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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 SW중심대학사업단과 발레오SA와 업무 협약 체결 산업체 맞춤형 인력 양성 사업 등 협력 계획 글로컬대학30 핵심전략인 ‘캠퍼스 벤처 타운’ 조성 위한 ‘R&D센터’ 개소 [2024-4-18] <영남대학교가 발레오SA와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영남대학교(총장 최외출)가 글로벌 자율주행차 부품회사인 발레오SA와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8일 오전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 이시원글로벌컨벤션홀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영남대 이경수 산학연구부총장, SW중심대학사업단 박용완 단장을 비롯해 발레오SA CDV(Comport & Driving assistance) 스티브스무쟈(Stiv Smudja) 부사장, 발레오모빌리티코리아 김민규 사장 등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산업체 맞춤식 인력 양성 사업 협력 ▲산학협력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네트워크 강화 ▲기타 양 기관의 협업이 필요한 사업 등을 위해 뜻을 모으기로 했다. <왼쪽부터 SW중심대학사업단 박용완 단장, 발레오SA CDV 스티브스무쟈(Stiv Smudja) 부사장> 영남대 이경수 산학연구부총장은 환영사에서 “100년 역사를 자랑하는 세계적인 기업과 최첨단 자동차 기술 인재 양성을 시작하는 뜻깊은 자리다. 지역 발전을 이끌어갈 지자체, 대학, 기업의 가치 사슬을 구축하고 완성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축사에 나선 영남대 SW중심대학사업단 박용완 단장은 “발레오SA와의 협약으로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지역 최고 수준의 소프트웨어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초석을 다지게 되어 기쁘다”면서 “영남대 SW중심대학사업단은 소프트웨어 전공 교육을 강화하고 소프트웨어 융합을 확대하여 기업에 필요한 첨단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발레오SA는 1923년 설립된 프랑스 기업으로 전 세계 29개국 총 170여 개의 제조공장과 60여 개의 R&D센터를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해 매출 32조를 기록한 글로벌 자동차 부품기업이다. 영남대학교와 발레오의 인연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미래모빌리티 산업 관련 연구개발, 산학협력, 인재 양성 교육 등을 위해 지난해부터 임원 및 실무진과의 논의가 있었으며, 전기차 관련 동아리 간담회, 현장실습 등 교육 프로그램도 함께 추진해 왔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최근 교육부가 발표한 ‘글로컬대학30’ 사업의 예비지정 대학으로 선정된 영남대의 핵심전략 중 하나인 ‘캠퍼스 벤처 타운’ 조성의 일환으로 영남대학교에 세워질 발레오모빌리티코리아의 국내 첫 R&D센터의 개소식도 함께 열려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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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9월 사마르칸트국립대학에 새마을학과 설치 영남대 교수 직접 영어로 새마을학 전공과목 강의 캄보디아, 우즈베키스탄, 에티오피아, 타지키스탄에도 새마을학과 설치 추진 [2024-4-17]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국립대 학생들이 영남대 교수의 새마을학 전공과목 강의를 실시간 온라인으로 수강하고 있다.> “여러분, 반갑습니다. 저는 ‘새마을 국제개발의 이해’라는 과목을 이번 학기에 강의하게 된 영남대학교 이병완 교수입니다. 온라인과 강의실에서 여러분과 만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4월 15일 오후 3시(우즈베키스탄 시간으로 오전 11시), 사마르칸트국립대학교 학생들이 영남대 이병완 교수의 실시간 온라인 강의를 수강하기 위해 모였다. 4시간의 시차와 4,343km의 거리를 뛰어넘어, 한국의 교수와 우즈베키스탄의 대학생들 간에 지식을 교류하기 위한 온라인 만남이 이뤄진 것이다. 지난해 6월, 영남대학교(총장 최외출)는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국립대(총장 할무라도프)와 협약을 체결하고 새마을운동과 새마을개발의 가치 공유를 위한 교육 협력을 약속했다. 그에 따른 후속 조치로 지난해 8월 사마르칸트국립대에 새마을학과가 만들어지고, 9월에는 첫 학생 15명이 입학했다. 이 15명의 학생들은 사마르칸트국립대에서 2년간의 교육을 마친 뒤, 2025년 9월부터 영남대에서 추가로 2년간 학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모든 학부 과정을 이수하고 졸업 요건을 충족하면, 이들은 사마르칸트국립대 및 영남대에서 동시에 학사 학위를 받는 ‘복수학위’의 주인공이 된다. 국경을 넘어 시행되는 복수학위제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영남대는 올해 3월, 영어로만 강의하는 전담학과를 설치하고 학생들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또한, 사마르칸트국립대에서 추천한 졸업생 4명을 박정희새마을대학원 석사과정 신입생으로 받아 교수요원으로 양성하는 프로그램도 병행하고 있다. 이들은 졸업 후 사마르칸트국립대로 돌아가 새마을학과의 학생들을 가르치며 현지에 새마을운동의 원리를 우즈베키스탄에 접목하는 임무를 맡게 된다. 아울러 영남대는 사마르칸트국립대 학생들이 새마을운동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4월부터 6월까지 영남대 교수가 직접 강의하는 전공 과목을 개설하고, 총 15주 강의 중 절반은 실시간 온라인으로, 나머지 절반은 현지에서 직접 강의하도록 담당교수를 현지에 파견할 예정이다. 이러한 노력에 대해 최외출 영남대 총장은 “새마을운동이 성공할 수 있었던 요인 중 하나는 서로에 대한 신뢰였다는 점이 매우 중요하다. 무슨 일을 하든 서로를 믿으면 협력할 수 있고, 양보와 배려도 할 수 있다”면서 “사마르칸트국립대에 우리 대학 교수를 파견하는 것은 의무 사항은 아니지만, 새마을운동을 배우고자 입학한 학생들에게 제대로 된 교육을 제공하는 것은 우리의 책임이다. 이를 통해 우리 대학이 어떠한 마음과 자세로 학생들을 대하고 신뢰하는가를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남대는 개발도상국 대학들과 새마을학을 공유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2021년 9월, 캄보디아 웨스턴대학교에 새마을경제학과를 설립하고 2+2 복수학위제를 처음 도입했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캄보디아 학생 22명은 올해 9월 영남대로 와서 남은 2년간의 학업을 계속할 예정이다. 이들 역시 2년의 학부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치면, 두 대학에서 새마을학 학사학위를 취득하게 될 것이다. 이밖에도 최외출 총장이 주지사 고문으로 있는 에티오피아 암하라주의 웨라배대학교 역시 오는 9월 지속가능새마을산림학과 설립을 앞두고 있으며, 총장단이 5월 말 영남대를 직접 찾을 예정이다. 또한, 타지키스탄 농업부는 현지 대학에 새마을학과 설치를 위해 영남대의 협력을 요청해 오는 등 영남대는 새마을운동 교육의 글로벌 거점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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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교육부 글로컬대학30 예비지정 대학 발표 경북지역 국·사립 거점 대학 간 협력 통해 지역 혁신 주도 SW(영남대)-반도체(국립금오공대) 분야 특성화 및 글로벌 청년 빌리지 조성 [2024-4-16] 영남대학교(총장 최외출)와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가 글로컬대학30 사업에 예비지정 대학으로 선정됐다. 영남대와 국립금오공대는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본지정 준비에 나설 계획이다. 16일 교육부가 2024년 글로컬대학30 예비지정 결과를 발표한 가운데, 영남대-국립금오공과대 연합 모델이 사업 선정의 중요한 관문인 예비지정 대학으로 선정됐으며, 예비지정 대학 중 국·사립 연합 모델로는 유일하게 선정돼 의미를 더했다. 영남대와 국립금오공과대는 연합을 통해 반도체·SW 인력 양성, 지역 첨단산업 육성, 연구시설·스타트업 지원 및 글로벌 청년 빌리지 조성 등을 내용으로 하는 글로컬대학30 사업 혁신기획서로 예비지정 대학에 선정되어 향후 본지정을 위한 실행계획서 수립에 가속도가 붙게 됐다. <지난달 15일 영남대학교와 국립금오공과대학교가 글로컬대학30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왼쪽에서 여섯 번째부터 최외출 영남대 총장, 곽호상 국립금오공대 총장) 양 대학은 지난달 15일, 글로컬대학30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시스템 구축 ▲AI 기반의 첨단 교육 플랫폼 개발 ▲첨단산업 산학협력 연구 및 교육프로그램 운영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협력 네트워크 구축 및 강화 ▲지역 및 글로벌 공헌사업 개발 및 운영 등을 위해 뜻을 모으기로 한 바 있다. 예비지정 대학 선정에 따라 양 대학은 본 지정을 위해 이달 안에 본격적인 지역 혁신전략 논의를 시작할 예정이다. 곽호상 국립금오공과대학교 총장은 “우리의 혁신계획은 사업 선정을 목적으로 한 수동적 협력이 아니라 대학의 위기와 궤를 같이 하는 지역소멸 문제를 해결하고 세계로 나아가기 위하여 양 대학이 오래 전부터 준비하고 추진한 것을 국·사립의 경계를 허물어 공유하고 체계화한 것이다”며, “글로컬대학30에 최종 선정되어 지역산업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청년들이 모이고 퍼져 나가는 세계적인 대학 모델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외출 영남대학교 총장은 “이번 예비지정 대학 선정은 영남대와 국립금오공대의 협력을 기반으로 한 혁신계획이 글로컬대학 사업 취지에 부합한다고 인정받은 결과다. 양 대학 구성원 모두가 힘을 모아 글로컬대학 혁신기획서 내용의 구체적인 실행 계획 수립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면서 “지역을 대표하는 두 대학이 지자체 및 관련 대학들과 협력하여, 청년 역량을 제고하고 지역 혁신을 선도하는 모델로 본 사업에 최종 선정 될 수 있도록 대학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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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국회에서도 영남대 동문 파워 이어져 대구지역 총 12개 의석 중 절반 이상인 8석은 영남대 동문 대구·경북 및 경기에서 지역구 국회의원 13명 배출 [2024-4-12]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당선된 영남대학교 동문> 4월 10일 치러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다시 한 번 영남대학교(총장 최외출)의 동문파워가 확인됐다. 이번 국회의원 선거에서 영남대는 지역구 13명의 국회의원을 배출했다. 특히, 지역구에서 대구와 경북 지역에서 당선자를 대거 배출했다. 지역별로는 대구 수성(갑) 주호영(법학78), 수성(을) 이인선(식품영양78), 서구 김상훈(법학82), 북구(을) 김승수(행정83), 달서(을) 윤재옥(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09, 이하 ‘최경’), 달서(병) 권영진(최경15), 동구·군위(을) 강대식(일반대학원17 박사), 달성 추경호(최경18) 등 대구지역에서 총 12명의 의석 중 절반 이상인 8석을 영남대 출신들이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지역에서는 경주 김석기(행정71), 경산 조지연(정치외교06) 등 2명이, 경기지역에서도 안산(병) 박해철(토목84), 하남(갑) 추미애(최경09), 용인(갑) 이상식(최경16) 등 3명의 영남대 동문이 당선됐다. 특히 동구·군위(을) 강대식 의원은 76.1%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대구지역 최고 득표율을 기록하며 당선돼 기쁨을 더했다. 아울러 수성(갑) 주호영 의원과 하남(갑) 추미애 의원은 22대 총선 당선자 중 최다선인 6선 고지에 올랐으며, 경산 조지연 의원과 안산(병) 박해철 의원, 용인(갑) 이상식 의원은 처음으로 금뱃지를 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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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한국산업단지공단-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공동 연구·ESG 경영모델 확산·교육 협력 프로그램 추진 계획 대학·공공기관 협력, 대학생 진로 탐색 및 취업 기회 확대 모색 [2024-4-9] <왼쪽부터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양진영 이사장,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상훈 이사장, 영남대학교 최외출 총장,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 전윤종 원장> 영남대학교(총장 최외출)가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원장 전윤종), 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이상훈),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양진영)과 공공기관·대학 협력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8일 영남대학교 법학전문도서관 영상세미나실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은 지역 공공기관과 대학 간 유기적인 업무 협조 관계를 구축해 지역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외출 영남대 총장을 비롯해 전윤종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 원장, 이상훈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 양진영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업무협약을 체결한 4개 기관은 ▲상호 정보 공유 및 공동 연구 ▲지속 가능한 미래 성장을 위한 ESG 경영모델 공유 및 확산 ▲산학연협의체 네트워크 활동 참여 및 전문가 지원 ▲지역캠퍼스·산업단지·신산업분야 전문인력활용 교육협력 ▲지역 및 산업기술R&D 교육 및 컨설팅 ▲지역 맞춤형 산학연협력 활동 지원 및 전문인력양성개발 ▲교육시설공간, 기자재 활용 등 상호 인프라 공동 활용 ▲지역 발전을 위한 공동과제 발굴 추진 협력 등을 위해 역량을 모으기로 합의했다. 영남대 최외출 총장은 “지역을 대표하는 거점 대학 영남대학교와 사업 기술 R&D 기획과 평가, 관리 전문기관인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 산업단지 혁신과 기업의 지속 성장을 이끄는 한국산업단지공단, 의료 신기술 개발과 다양한 의료기업 지원을 수행하는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 보유한 우수한 인적, 물적 자원을 활용하여 지역 인재 양성과 ESG 경영 확산 등 협력 성공 사례를 만들어 나가길 기대한다”면서 “지역 공공기관과의 적극적인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해 대학생의 취업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을 넘어 인류사회에 공헌하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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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법학전문대학원 대강당에서 모교 방문 행사 가져 로스쿨 3기 동문 졸업 10주년 기념 모교 방문 3기 동문 법조인들 모교·후배 위해 뜻 모아 발전기금 5천 1백여만 원 기탁 [2024-4-8] 지난 금요일(4월 5일) 영남대학교(총장 최외출)를 졸업한 법조인 30여 명이 전국 각지에서 벚꽃이 만개한 영남대학교 캠퍼스를 찾았다. 이 학교 법학전문대학원(원장 이동형, 이하 로스쿨)을 2014년에 졸업한 3기 졸업생들이 졸업 10주년을 기념하여 모교 방문 행사를 가진 것이다. 이날 행사에는 3기 졸업생들이 재학 당시에 근무한 교수들도 초청하여 전·현직 교수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를 축하하기 위하여 최외출 총장, 배병일 한국장학재단 이사장(법학 76, 로스쿨 초대 원장), 금태환 전 로스쿨 원장(2대)을 비롯한 로스쿨 퇴직교원, 로스쿨 교직원, 3기 졸업생, 4기 졸업생, 재학생 등이 참석했다. 이동형 로스쿨 원장은 환영사에서 “졸업 10주년을 맞이하는 졸업생들이 모교를 찾아 오는 뜻깊은 행사가 이번으로 세 번째다. 모교를 잊지 않고 이렇게 찾아 와 줘서 정말 감사하다. 돌이켜 생각하면 우리 법학전문대학원의 기틀을 잘 잡아준 배병일 초대 원장, 명문으로 발돋움하는 발판을 마련한 금태환 원장, 그리고 이에 호응하여 헌신적으로 학생들을 지도해 주신 전·현직 교수들, 또한 지도에 잘 따라준 우수한 졸업생들이 있었기 때문에 오늘의 영남대학교 로스쿨이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훌륭한 법조인을 양성해 영남대 로스쿨이 더욱 발전하고 빛나는 전통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학생 지도와 교육에 더욱 노력하겠다“ 말했다. 로스쿨 3기 졸업생 대표 이동일 변호사는 “영남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이 우리가 변호사 시험에 합격할 수 있도록 교수님들이 잘 지도해 주셔서 이렇게 법조인으로 활동할 수 있게 되었다. 학교에 대해서 항상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있다. 거기에 우리 로스쿨이 해마다 높은 변호사 시험 합격률을 유지하고, 특히 검사 임용시험 등 공직에도 많이 진출하는 등 대단한 성과를 내고 있다는 것을 언론 등을 통해서 접하면서 이 학교 졸업생으로서 큰 자부심과 자긍심을 느낀다”면서 “평소에도 동기들 사이에서 모교와 후배들을 위해 보탬이 되고 싶다는 의견을 많이 나누었는데 오늘 그 뜻을 전할 수 있어서 기쁘다. 앞으로도 영남대 로스쿨과 후배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으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최외출 영남대 총장은 “영남대 로스쿨은 우수한 교육환경, 교수들의 헌신, 항상 모교를 응원해 주는 동문들의 지원으로 높은 변호사시험 합격률을 보여 왔고, 특히 지난해에는 2024년 신규 검사 임용시험 합격률 전국 1위를 달성하는 등 매년 눈부신 성과를 거두고 있다”면서 “올해는 영남대학교가 개교 77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다. 영남대학교는 사회 정의 실현의 사명감을 가지고 우리 사회를 밝고 건강하게 만드는 법조인 양성을 위해 로스쿨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 앞으로도 많은 응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했다. < 왼쪽부터 이동일 변호사, 최외출 총장, 이동형 원장> 로스쿨 3기 재학생들은 십시일반으로 모은 5천 1백만 원을 학교 발전기금으로 기탁하였으며, 행사에 참석한 전·현직 교수들과 행정실 직원들에게 감사의 선물을 증정하기도 하였다. 행사는 교수와 졸업생들 간에 과거를 회상하면서 덕담을 주고받는 등 밤 늦게까지 이어졌다. 한편, 영남대학교 로스쿨은 2024년 신규 검사 임용시험 합격률 1위(입학정원 대비 재학생 합격자 기준) 달성뿐만 아니라 설립 이후 지금까지 변호사시험 합격률에서도 지속해서 우수한 성과를 보여왔다. 제9회 변호사시험 전국 1위, 제8회 및 제10회 변호사시험 합격률 전국 2위(각각의 기별 입학 인원 기준)를 기록하였고, 2022년 기준 변호사시험 누적 합격률 전국 5위, 누적 석사학위 취득률 전국 3위 등 명문 로스쿨로서의 위상을 유지해 오고 있다. 2023년 제3주기 법학전문대학원 평가에서도 로스쿨 운영과 교육의 질에 대해 우수성을 인정받아 ‘인증’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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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저명학술지 ‘ACS Nano (IF=17.1)’에 연구 성과 게재 비소세포폐암(NSCLC) 동물모델에서 치료 가능성 입증 [2024-4-5] <왼쪽부터 김정환 교수, 레응옥두이(Le Ngoc Duy, ACS Nano 제1저자), 응웬바오록(Nguyen Bao Loc, Nano Today 제1저자) 학생, 김종오 교수> 영남대학교(총장 최외출) 약학부 김종오, 김정환 교수 연구팀이 폐암에서 혈관신생을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메신저리보핵산(이하 mRNA) 기반의 나노의약품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종양에서 ‘혈관내피성장인자(vascular endothelial growth factor, 이하 VEGF)’를 차단하는 치료제를 개발했다. VEGF는 새로운 혈관 생성을 자극하는 세포에서 분비되는 물질로, 암세포의 경우 빠른 성장을 위해 암세포 주위에 급격한 혈관 생성을 필요로 한다. VEGF를 차단하면 암세포 주변 혈관 생성이 저하되어 암세포 증식을 막을 수 있다. 연구에서 VEGF를 차단하는 항체를 부호화한 mRNA로 합성하고, 생체에 적합한 고분자와 지질을 활용해 폐 내피세포에 직접 전달할 수 있는 나노 전달체에 넣어 mRNA 나노의약품을 개발하는 성과를 얻었다. 또한 단백질체학(Proteomics) 연구를 통해 해당 나노 전달체가 폐에 도달하는 원리를 밝혀냈다. 실제로 비소세포폐암을 가진 마우스 모델에서 이 방법으로 기존 단백질 형태 항체치료제와 비교하여 우수한 종양 증식 저해 효과와 혈관 신생을 억제하는 효과를 확인했다. 김종오 교수는 "이번 연구 결과는 항암 항체 치료에서 나노입자 매개 mRNA 치료법의 치료 잠재력과 임상적 이점을 뒷받침하는 연구라고 할 수 있으며, 나노입자 기반 mRNA 항암치료제 연구를 통해 향후 다양한 mRNA 항암백신과 치료제 분야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연구는 한국연구재단 기초연구사업(중견연구자 및 선도연구센터 지원사업) 지원으로 수행됐다. 연구결과는 미국화학회가 발간하는 국제저명학술지 'ACS Nano'(영향력 지수 17.1, 논문명: Antiangiogenic Therapeutic mRNA Delivery Using Lung-Selective Polymeric Nanomedicine for Lung Cancer Treatment, ACS Nano, 18, 8392-8410)에 게재됐다. 또한, 연구팀은 종양 용해성 펩타이드와 톨-유사 수용체(TLR) 작용제를 동시에 암세포로 전달할 수 있는 나노입자를 통해 항암치료에서 상승효과를 유발하여 생존율을 향상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최근 국제저명학술지인 ‘Nano Today’ (영향력 지수 17.4, 논문명: Reigniting the cancer-immunity cycle with nanoparticles for simultaneous delivery of oncolytic peptides and a TLR agonist, Nano Today, 55, 102179, 2024)에 게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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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교육 실현 및 지·산·학 협력 강화 기반 마련 나서 융합인재 양성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발전기금 1천만원 기탁식과 사업단 협력 기업 (주)청수 감사패 전달식도 가져 [2024-4-5] <지난 2일, 영남대 에코업혁신융합대학사업단 ‘스마트미팅존 개소식’이 개최됐다.> 영남대학교(총장 최외출)는 에코업혁신융합대학사업단 ‘스마트미팅존’ 개소식을 갖고 첨단 교육실현 및 지·산·학 협력 강화를 위한 기반 마련에 나선다. 영남대 에코업혁신융합대학사업단(단장 정진영, 환경공학과 교수)은 지난 2일 오후 소재관에서 영남대 최외출 총장, 에코업혁신융합대학사업단 정진영 단장을 비롯한 영남대 관계자와 지역 물산업 대표기업 (주)청수 김상식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미팅존’ 개소식을 개최했다. <스마트미팅존 개소식에서 에코업혁신융합대학 정진영 단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스마트미팅존'은 최신 IT 기술을 활용하여 각종 회의 및 협업을 위한 최적화된 공간으로 환경 보전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연구와 교육을 진행하고 기술 혁신을 이끌어갈 첨단 교육의 산실 역할을 하게 된다. 또한 스마트미팅존을 통해 지·산·학 협력을 강화하고 융합인재 양성과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행사에서는 스마트미팅존 설립에 공헌한 (주)청수 김상식 대표에게 감사패 전달이 있었으며, 영남대학교 환경공학과 전관수·정진영·백상수 교수와 최대희 박사가 함께 학교 발전을 위한 발전기금 1천만 원을 최외출 총장에게 전달하였다. <영남대 환경공학과 전관수·정진영·백상수 교수와 최대희 박사가 학교 발전을 위한 발전기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왼쪽부터 백상수 교수, 정진영 단장, 최외출 총장, 전관수 교수, 최대희 박사) <스마트미팅존 설립에 공헌한 (주)청수 김상식 대표에게 감사패 전달이 있었다.(왼쪽부터 정진영 단장, (주)청수 김상식 대표)> 한편, 이 자리에서 영남대학교 에코업혁신융합대학사업단과 SW중심대학사업단(단장 박용완), 인문사회융합양성사업단(단장 노상래)의 업무협약 체결식도 진행됐다. 3개 사업단은 상호 협력을 통해 ▲혁신·융합인재 양성의 활성화를 위한 자원·공간 상호 활용 ▲인적·물적 네트워크 공유 및 지역사회 활성화 ▲학생들의 취·창업 역량강화 및 지·산·학 협력 프로젝트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왼쪽부터 에코업혁신융합대학사업단-인문사회디지털융합인재양성사업단 협약식, 에코업혁신융합대학사업단-SW중심대학사업단 협약식> 에코업혁신융합대학사업단 정진영 단장은 "스마트미팅존의 개소를 통해 학술적 활동과 산업 협력을 더욱 원활하게 이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SW중심대학사업단, 인문사회융합양성사업단과의 MOU 체결로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하여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노력을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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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학년도 로스쿨 16기 신입생 77명 응원하기 위해 한자리에 법대·로스쿨 재경동창회·재학생·신입생 등 100여명 참가 발전기금 3천만원 기탁식·선배와의 대화 시간도 가져 [2024-4-4] <영남대 법대·로스쿨 재경동창회 동문, 재학생, 신입생 등이 모인 가운데 '동문 선배와 함께하는 신입생 환영회'를 개최했다.> 영남대학교(총장 최외출) 법대 졸업생 및 법학전문대학원 졸업생 출신들이 지난달 30일 오후에 캠퍼스를 찾았다. 영남대 법대·로스쿨 재경동창회 회장 서영득 변호사를 비롯하여 ㈜한화손해보험의 나채범 대표이사, 한국저작권위원회 분쟁조정본부장 정재곤 변호사 등 동문 선배들이 2024학년도 영남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원장 이동형, 이하 로스쿨) 신입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는 ‘동문 선배와 함께하는 신입생 환영회’를 주최하여 모교를 방문한 것이다. 이날 행사에 2024학년도 로스쿨 신입생 70여 명을 포함해 법대·로스쿨 재경동창회 회원, 로스쿨 교직원, 재학생 등 100여 명이 법학전문도서관 대강당을 가득 채웠으며, 법대·로스쿨 재경동창회는 모교와 후배들을 위해 발전기금 3천만 원을 기탁했다. <영남대 법대·로스쿨 재경동창회에서 모교와 후배들을 위해 발전기금 3천만 원을 기탁했다.> (왼쪽부터 법대·로스쿨 재경동창회 서영득 회장, 이동형 법학전문대학원장, 최외출 총장) 서영득 회장은 “로스쿨에 입학한 후배들의 출발을 응원하고 격려하기 위한 뜻깊은 행사를 주최하게 되어 기쁘다”라면서 “재경동문들이 모교와 후배들을 사랑하는 마음을 모아 발전기금을 기탁하게 되었다. 신입생 입학을 축하하며 훌륭한 법조인으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선배들이 후배들에게 다양한 경험 등을 소개하고 후배들로부터 질문을 받고 답하는 시간도 가졌다. 신입생 대표 정지유(로스쿨 16기)씨는 “바쁜 와중에도 이런 자리를 마련해 준 선배님들께 감사드린다. 사회 각계각층에서 활약하고 있는 선배들 직접 만나고 이야기를 들으니 마음이 든든하다. 훌륭한 선배들을 따를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최외출 총장은 축사에서 “2024년 신규 검사 선발시험 결과 검사임용시험 합격률 전국 1위를 기록하는 등 해마다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는 로스쿨은 우리 학교의 큰 자랑이다”라면서 “사회 각 분야에서 영남대의 위상을 높이고 있는 동문들께 감사드리며, 국가를 넘어 인류 사회에 공헌하는 법조인을 양성하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